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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구미 불산사고’ 관련 2명 영장-2명 입건
2012-11-2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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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 누출사고로 5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경찰은 휴브글로벌 구미공장장 장모 씨와
안전관리책임자 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대표이사 허모 씨와 직원 김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장씨와 윤씨는 작업자들이 화공물질인 불산을 다루는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장구를 착용하도록
관리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현장에서 불산을 옮기는 공정에 참여했지만
작업 순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대표이사 허씨는 업무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