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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서울 답십리 주택 화재…750여만 원 재산피해 外
2012-11-2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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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밤사이 전국 곳곳에선
크고 작은 불이 잇달아 발생해
한 명이 숨졌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선
3중 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고정현 기잡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가 창문 틈새로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놀란 주민들은 유독가스를 피해
건물 밖으로 몸을 피합니다.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서울 답십리의 한 일반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화상을 입은 주민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75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로 3중 추돌
소방대원들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운전자를 구해냅니다.
어제 밤 9시쯤
서울 동부간선로 용비교 아래에서
의정부 방면으로 가던 51살 김 모씨의 1톤 트럭이
교통 정체로 멈춰 있던 1톤 탑차를 들이받아
3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김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서울 강변북로서 화물차 전소
밤 10시쯤에는
서울 한남동 근처 강변북로에서
23살 김 모씨가 몰던 1톤 화물차에서
엔진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충북 음성군서 화재
비슷한 시각
충북 음성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자고 있던 59살 이 모씨가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 씨가 출입구 근처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탈출을 시도한 것 같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고정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