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1월 23일 뉴스 브리핑

2012-11-2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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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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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 지지도와 양자대결 방식의 최종안을 제시하면서 단일화 협상이 막판 고비에 접어들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며 단일화에 맞불을 놓았습니다.

2
현직 검사가 검찰청사 안에서 조사 중이던 여성 피의자와 성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상대 검찰총장은 중수부 폐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미국 텍사스주 버몬트 인근의 고속도로에서 100대가 넘는 차량이 연쇄 추돌했습니다. 짙은 안개 속에 차량이 뒤엉켜 2명이 숨지고 1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4
오늘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이 발생한 지 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잇단 북한의 위협 속에 연평도에서는 주야간 사격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5
외환은행 매각 과정에서 '먹튀'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우리 정부의 방해로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정부는 절차에 따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일본의 간판 전자업체 소니와 파나소닉의 추락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 업체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신용등급이 급락해 투자부적격 단계로 떨어졌습니다.

7
일본의 극우 정치가 이시하라 신타로가 이번엔 “일본은 미국의 첩” 이라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그는 일본을 강한 나라로 되돌려놓기 전엔 죽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8
오늘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며 다시 추워지고 강원 산간에는 최고 1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상됩니다. 주말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떨어지며 더 추워지겠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