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날씨]7일 전국 또 눈…서울 체감온도 영하 13도

2012-12-0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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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성격이 무척 빨라서
하루하루 기록적입니다.

때이른 한파에 이어 때이른 폭설까지.
서울의 경우, 12월 상순에 내린 눈 중,
32년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었는데요.

그런데, 보는 것만큼 아름답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출근길에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기온]
앞서 화면으로 보신 것 처럼, 기록적인 한파 때문입니다.
경기 북부와 영서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10.1도로 올겨울 가장 추운 아침이고요.

체감온도는 영하13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그밖에도

[전력]
종일 한파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오늘 최대전력 발생 시간은 10시에서 11시로
예비전력이 주의 단계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으셔서,
대기전력을 제로화하시기 바랍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이남엔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개황]
아침까지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더 내리겠고,
이후엔 구름만 많겠습니다.

낮엔 곳곳에 눈이 약하게 날릴순있겠습니다.
지금 경북 해안가엔 강풍주의보가,
바다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오늘은 낮에도 한겨울이겠습니다.

[주간]
내일 또다시 전국에 눈이 내리겠는데, 이번엔 남부에 집중됩니다.
남은 이번 주 한파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