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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박근혜 “민생 정부로 명명”…텃밭 다지기 총력
2012-12-13 00:0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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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어제 텃밭인
대구 경북을 찾았습니다.
야권의 공세를 흑색선전이라 비판하면서
집권하면 정부 이름을 ‘민생정부’라 짓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훈 기잡니다.
[리포트]
박근혜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고 처음으로 자신의 정치적 텃밭인 대구, 경북을 찾았습니다.
박 후보는 울산을 시작으로 경주와 포항, 대구에 이르기까지
바람몰이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포항을 친환경적 에너지사업 거점으로,
경주는 첨단과학이 접목된 역사문화 단지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포항역]
“다음 정부를 민생정부라고 부르겠다. 자활의지 가지고 신청하시는 분들 최대 70% 까지 빚 탕감해드림으로”
국정원 여직원 선거 개입 의혹 등
공세를 몰아치고 있는 야권에 대해선
구태정치라고 작심하고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제가 굿을 했다느니. 아이패드로 커닝 했다느니 선거 마지막이 온통 흑색선전으로 뒤덮힐 판. 제2의 김대업이 등장할 것이라는 얘기 나오고 있다”
[스탠딩]
영남권 유세를 마친 박 후보는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고향인 이곳 충북 옥천면에 들러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오전엔 강원도에서 유세지원을 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고 김우동 홍보팀장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앞서 전직 언론인 105명은
"박 후보가 나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면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채널A뉴스 김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