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12월 17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12-17 00:00   정치,정치,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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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선의 마지막 TV토론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사퇴로 첫 양자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박근혜, 문재인 두 후보는 사회 교육 분야 등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2
국정원 여직원의 문재인 후보 비방 댓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은 컴퓨터 분석 결과 어떤 단서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9시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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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신조 총재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해 3년3개월 만에 정권을 탈환했습니다. 자민당은 480석 중 과반을 넘는 294석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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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 총기난사 추모 미사가 열리던 성당 근처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협박이 들어와 추모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인근 쇼핑몰에서는 또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5
검찰은 오늘 ‘성추문 검사’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합니다. 불구속 기소할 방침인 가운데 뇌물수수 외에도 직권남용 혐의와 폭행·가혹행위 혐의의 추가 적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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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은 포근하겠지만 안개가 짙게 끼어있어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부턴 강추위가 다시 찾아와 대통령 선거일인 수요일 아침 서울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