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날씨]반짝 추위 기승…19일 대선날 절정

2012-12-1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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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잠잠하던 추위가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이번 추위, 그야말로 반짝 추위로 그리 길게 이어지진 않지만,
요며칠 워낙 포근했기에 더 춥게 느껴지실겁니다.

당장 오늘 출근길, 하루만에 바람이 매서워졌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영하7.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7도 가량이나 낮은 상태고요.
한낮에도 영하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습니다.
문제는 대통령 선거일인 내일입니다.
서울의 기온 영하10도까지 떨어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내일은
바람이 다소 약해지면서 체감온도가 오늘과 큰 차이 없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하고 소중한 한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구름]
구름모습입니다.
울릉도에만 눈이 내리고, 나머지 지역은
맑은 상탭니다.
[개황]
종일 하늘빛이 청명하겠습니다.
다만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낮부터
비나 최고 3센티미터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현재기온입니다.
[낮]
낮기온은
[바다]
현재 모든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이번 추위 금요일에
전국적으로 비눈이 내리면서 풀리겠지만요.
이 비눈이 그치고 난 뒤엔 더 강력한 한파가
몰려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