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문재인 캠프 “초반 분위기 중요” 촉각

2012-12-19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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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이번에는 문재인 후보
캠프로 가보겠습니다.

(여) 투표율이 최대 관건인 만큼
초반 분위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남)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찬 기자! (네, 문재인 캠프 상황실에 나와있습니다)
그 쪽 분위기는 지금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민주통합당 문재인 캠프는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투표 당일을 맞아 분주한 모습입니다.

당직자들과 선대위 관계자들은
벌써부터 상황실과 회의실 등에 모여
투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투표율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16대와 17대 대선 당시
오전 9시까지 투표율이 7~8% 수준이었는데요.

때문에 오늘 초반 분위기가
어떻게 조성될 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한편, 문재인 후보는
어제 밤 부산에서 유세를 마친 뒤
본인의 집인 양산에서 하룻밤을 묵고
잠시 뒤 7시에 부산 사상구에서 투표를 할 예정인데요.

이후 영도에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투표소를 찾은 뒤
서울로 올라와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투표참여 캠페인을 펼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