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당초 초박빙 판세 예상…조사 결과도 혼돈? (박성원, 이종훈, 황장수)

2012-12-20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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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선특보 5부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우리나라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부녀 대통령,
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과반수 득표율을 달성한 첫 지도자가 됐는데요.

조금 전 현충원을 참배해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여)
앞으로 열릴 박근혜 대통령 시대에 대해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 소장, 이종훈 시사평론가
박성원 정치부장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리포트]
0. 선거에서 민생과 통합을 강조했던 박근혜 당선인이 현충원 방명록에서는 변화와 개혁을 통한 새 시대를 강조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나요?

0-1. 또 대국민 담화에서는 상생과 공생을 강조하며 다시 한번 잘살아보세를 강조했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1.당초 선관위는 총지지율이 70% 안팎이 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만
75.8%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뜨거운 투표율이 나온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2. 투표율이 높으면 야권인 문재인 후보 측이 유리하다는 공식이 왜 깨졌을까요?

3. 당초 초박빙 판세가 예상됐습니다. 18일 지상파 조사에서는 문재인 후복 앞서는 것으로 나왔고요. 어제 오후에는 문재인 후보가 높은 투표율을 근거로 2.2% 가량 앞선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돌기도 했는데요. 단순한 마타도어였나요?

4. 일단 어제 권역별 판세부터 보시겠습니다. 서울과 호남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박근혜 후보가 앞섰습니다. 전체 판세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5. 당초 열세였던 서울과 수도권에서 박근혜 후보가 선전했는데요. 여기서 승부가 갈린 것인가요?

6. 이번 선거에서도 충청이 캐스팅 보트였는데요. 박근혜 당선인이 중원을 장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7. 이번 선거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았던 곳은 문재인 후보의 텃밭인 호남이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8. 그래도 격전지였던 PK는 문재인 후보가 선전하면서 당초 예상했던 6대4 구도가 나왔습니다. 어떻습니까?

9. 이제 지역구도를 넘어 세대 대결 양상이 더욱 뚜렷해졌스니다. 2030과 5060의 세대별 표심은 예상처럼 역시나 정반대의 결과가 나왔죠?

10. 의외로 숨은 보수가 많았다는 평가도 많은데요. 적극투표에 나선 노장년층 외에도 20대에서도 숨은 보수의 투표가 만만치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11. 자 이제 박근혜 대통령 시대가 열렸습니다. 앞으로 인수위를 포함해 박근혜 당선인의 일정 어떻게 됩니까?

12. 앞으로 내각 구성 등 선거의 논공행상에 대한 궁금증이 큽니다. 하지만 과거에서 보상적 인사 정책으로 부작용이 많았는데요. 이번에는 어떻게 보십니까?

13. 어제 문재인 후보의 담백한 선거 결과 승복 담화도 주목을 끌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4. 단일 후보로 나와 대선에서 패배한 민주당의 진로도 궁금한데요. 친노와 비노의 분화부터 신당 창당까지 다양한 말들이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5. 어제 투표 후 미국으로 출국한 안철수 전 후보의 앞으로 행보도 관심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16. 이번 대선의 가장 큰 특징은 한마디로 뭐였다고 보십니까?

17. 18대 대통령 ‘이것만은 꼭 개선해야 한다!’ 어떤 것일까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