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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박근혜, 책임총리제 실시-중수부 폐지…조직 개편 태풍 불까?
2012-12-21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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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정부조직 개편도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책임총리제 시행이
차기 박근혜 정부
변화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남) 검찰 개혁을 위한
검찰 조직 축소 여부도 관심삽니다.
보도에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박근혜 당선인은
정책공약집에서
과학 분야의 중장기 로드맵을 결정할
미래창조과학부의 신설,
그리고 정보통신 생태계의 전담 조직 설치와
폐지됐던 해양수산부의 부활을 약속했습니다.
현 15부 2처 18청에서
18부 2처 18청으로
조직을 확대한다는 겁니다.
금융산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금융부가 신설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씽크 : 박근혜]
"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GDP의 5% 수준으로
확대하고 '미래창조과학부'를 설립하겠습니다."
여기에 박 당선인은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주재하도록 공언한 상태.
정책 주도 기능이 더해진
국무총리의 위상 강화도 예고된 수순입니다.
또한 검찰 개혁과 발맞춘
검찰 조직 축소 여부도
관심을 끕니다.
박 당선인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폐지해
서울중앙지검 등 일선 검찰청 특별 수사부에서
기능을 대신 수행토록 하고,
검사직급의 차관급 남용을 없애겠다고 밝
힌 바 있습니다.
정부 조직 개편이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대대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공무원 인력 확충도 단계적으로
진행될 전망입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