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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세]역시 국내 최강자! 이상화 대회 신기록 세우며 우승
2012-12-24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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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피겨 스케이팅에 김연아가 있다면
스피드 스케이팅엔 누가 있을까요?
바로 이상화 선순데요.
(여) 이상화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윤승옥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피나는 훈련 덕에
한층 더 탄탄해진
허벅지.
이상화는 총성이 울리자
폭풍같은 질주를 시작합니다.
압도적인 스피드와
가속 능력에 이어
막판 스퍼트에서도
괴력을 뽐내며 38초16,
대회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월드컵에서
6연속 우승을 차지한
이상화는 다시 한번
국내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인터뷰: 이상화]
"중국 선수 등 경쟁자들이 많이 따라와
끊임없이 노력했어요. 자신감 싸움에서 이긴것 같아요"
메시, 한해 최다골 신기록 행진 '91골' 마감
바르셀로나 3 : 1 레알 바야돌리드
'축구천재' 메시의 골사냥은
마지막까지 계속됐습니다.
수비수 한명을 가볍게 제친 뒤
다시 세명이 에워싸자
그 틈새를 노려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습니다.
메시는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91호 골을 기록하며
한해 최다골 기록의
신기원을 열었습니다.
'못다 이룬 홈런왕' 故 이두환 장례식
서울 원자력병원
청소년 국가대표 4번타자 출신으로,
'차세대 홈런왕'으로 촉망받던
이두환.
지난해부터 암과 사투를 벌여온
그가 영정 사진 한장만 남긴채
세상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투병 사실이 알려지자 고인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던 동료 선후배들....
못다 핀 그의 이름은 이제
동료들과 팬들의 가슴속에만
남게됐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