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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세]지하 술집서 화재, 시민들 대피 소동
2012-12-2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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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밤사이 있었던 사건사고 소식
알아보죠. 강남의 한 지하 술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여) 전남 해남에선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쳐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희뿌연 연기가
건물 전체를
집어 삼켰습니다.
소방관들이 연신
물을 뿌려대지만
불은 좀처럼
꺼지질 않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가죽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가죽 원단과 집기류 등이 타
2천 3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비슷한 시각
전남 해남의 한 도로에선
승용차와 5t 화물트럭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운전 중이던
57살 심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연기로 가득찬 건물 밖으로
사람들이 재빨리 대피합니다.
어제 저녁 7시 20분쯤
강남역 근처의 한 지하 술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가게에서 술을 마시던
손님들이 대피했고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방 가스레인지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김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