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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세]12월 31일 클로징
201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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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보세] 클로징
(남) 며칠 전에 <신문보세>에서도 소개해드렸는데,
2012년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힌 말,
뭐였는지 기억나세요?
(여)
그럼요. <거세개탁>이었잖요.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다 바르지 않다,
온 세상이 탁하다는 뜻이었죠.
(남)
정확히 기억하고 있네요.
그럼 2013년 새해의 사자성어로는 무엇이 뽑혔을까요.
바로 이것, <제구포신>입니다.
묵은 것은 없애고 새로운 것을 펼친다는 뜻입니다.
(여) 새해를 맞이하기에 적합한
희망찬 사자성어인 것 같네요.
(남) 희망찬 새해를 맞기 전에
하루 남은 2012년, 알차고 의미있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내일, 2013년 계사년 새 아침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