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남부엔 장맛비가 계속되겠는데요. 이 비로 인해 남부 해안가에서만 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레이더] 간간이 구름만 많은 중부와 달리 남부는 흐리고 해안가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남해안에 특히 전남 여수엔 시간당 2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개황] 남부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는데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는 지금처럼 간간이 구름만 많겠습니다.
[장마] 장마, 오늘로 끝이 아닙니다. 다음 주 화요일까지 길게 이어지며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에도 다시 비가 오겠지만, 집중되는 곳은 남부가 되겠습니다.
어제 이미 실감하셨겠지만 이번 장맛비 내렸다하면 강하게 짧게 내리는 게 특징입니다. 주변 상황 자주자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