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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81회 (유료) 2016-07-07 | 81 회

서민갑부 81회 <백만장자 아줌마>

# 뭐든지 OK! 평택 달러갑부
평택의 이태원이라고 불리는 신장동. 미군부대가 있어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이곳에 외국인을 상대로 서민갑부가 된 사람이 있다? 월 매출 5천만 원은 기본, 보유한 외화만 20만 달러! 이 모든 재산은 고기뷔페로 이룬 것이라는데...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했다는 윤명순 씨가 달러갑부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 강원도 산골처녀, 양 손에 달러를 움켜쥐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일하러 나간 부모님을 대신해 동생들을 돌봐야 했던 명순 씨. 학교는커녕 끼니조차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 강냉이밥으로 하루하루를 보내야 했다. 19살, 가난이 싫어 서울로 도망쳐온 명순 씨는 공장부터 옷가게, 튀김 노점상까지 안 해본 일이 없었다. 일자무식! 자신의 이름밖에 쓸 줄 몰랐던 시골처녀가 리어카로 시작해 100평 가게를 갖게 되기까지 억척스러웠던 그녀의 성공 스토리가 공개된다.

# 초등학교도 안 나온 평범한 아줌마의 외국인 사로잡기 대작전!
처음 장사를 시작했을 때 그녀의 발목을 잡았던 건 다름 아닌 영어!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명순 씨에게 영어란 넘어설 수 없는 거대한 벽과 같았다.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없어 손에 들고 있는 돈만 보고 음식을 만들었다가 하루 장사를 망친 적도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농담은 물론 그들의 고민 상담까지 해주는 수준급 영어실력을 겸비했다고 하는데~ 수십 명의 외국인들과 단골을 넘어 친구처럼 지내는 명순 씨. 그녀의 전매특허! 외국인을 사로잡는 비법을 파헤쳐본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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