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00원짜리 나물로 하루 매출 130여만원! 재래시장 한 켠, 3평 남짓한 조그만 공간에서 오로지 나물 하나로만 20억 자산을 일구어낸 김순실 ‧ 서재호 모자가 그 주인공이다. 그들이 파는 나물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모자의 특별한 장사 비법을 공개한다.
#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독종’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녀
붉은기 도는 진한 립스틱에 빠글빠글한 파마머리. 톡톡 튀는 컬러와 화려한 패턴의 옷차림. 재래시장과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차림새지만 순실씨는 28년 경력의 베테랑 장사꾼이다. 게다가 야시시한 (?) 차림새와 상반되는 걸걸한 목소리는 순실씨의 트레이드 마크. 한 때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가졌다던 그녀의 인생은 언제부터 바뀌었던 걸까? 무너져가던 가정을 지키기 위해 무작정 뛰어들었던 나물장사. 좌판에서부터 시작해 광명시장 안에서 자리 잡고, 2호점을 내기까지 단 한순간도 순탄했던 적은 없었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순실씨가 억척스럽게 나물을 팔았던 이유는 오로지 하나. 자식들에게만큼은 지독한 가난을 물려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미 시장 사람들에겐 ‘독종’이라 정평이 나 있는 순실씨. 그녀가 독한 장사꾼이 될 수밖에 없었던 지독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자.
# 위기는 곧 기회다! 막둥이 아들, 엄마의 나물 인생에 청춘을 걸다!
아들 재호씨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물가게도 없었다. 엄마 순실씨의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가게를 접어야 할 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장사에 뛰어든 건 바로 재호씨. 엄마의 청춘이자 인생을 바친 나물 가게를 지키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게 되는데... 진열을 바꿔보기도 하고, 기존에 안 팔던 나물도 가져와서 팔아보았지만 장사란 생각했던 만큼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안 팔리면 버리고, 무르면 버리고 또 삶아놓기를 반복. 젊은 장사꾼 재호씨의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와 끈질긴 노력은 스물일곱 청춘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온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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