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찾은 보물 덕분에 자산 15억의 갑부가 된 남자가 있다?! 주인공을 찾아 나선 곳은 청정자연으로 둘러싸인 무주 덕유산의 한 자락. 그곳에서 남들에겐 오를 엄두조차 나지 않는 험한 산을 돈밭이라 부르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오늘의 갑부, 황인제(45) 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 보통 사람은 한 번 오르기도 힘든 산을 그가 매일 새벽 4시부터 등반하는 이유는 산삼 때문도 아니요, 건강 때문도 아닌 바로 자연산 버섯을 채취하기 위한 것!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가다바리버섯, 밤 색깔을 띈다하여 이름 붙여진 밤버섯 등 일반적으로 접하기 힘든 버섯들은 물론 예로부터 독특한 향과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선 자연산 버섯 중 일등이라 불리는 능이버섯과 ‘조선왕조실록’에 명나라 사신에게 선물로 보냈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진귀한 식재료로 인정받은 송이버섯까지 모두 섭렵한다는 그는 20년 경력의 산사나이다. 인제 씨가 버섯을 산삼보다 귀하게 여기며 매일 직접 채취에 나서는 이유는 바로 자연산 버섯으로 전골요리를 하는 주방장이기 때문인데...
#. 무일푼 가위손에서 산사나이가 되기까지...
가난한 시골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군대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미용실을 개업했던 인제 씨. 꼼꼼한 실력과 남성 미용사라는 특색을 내세우며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지만 기쁨도 잠시, 사업 확장을 위해 옮긴 자리가 철거지역이었다는 게 밝혀지며 모든 꿈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촉망받는 미용사에서 하루아침에 빚까지 지고 길거리로 나앉게 된 그가 돌아갈 곳은 당시 무주에서 부모님이 차린 연매출 4천만 원의 쪽박가게! 이곳에서까지 뒤로 물러날 수 없다고 결심한 그는 특색을 살리기 위해 식당의 메뉴를 간소화시키고, 낡은 인테리어를 직접 수리하며 부모님의 가게를 조금씩 바꿔가기 시작했는데~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들처럼 꿈꿔라! '서민갑부'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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