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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시대 41회 2023-09-17 | 41 회

“꿋꿋한 시골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요!”

나 다시 돌아갈래-순정시대를 찾아온 의뢰인 연혜영 씨(67세). 그녀는 47년 경력의 농사꾼이자, 마을 대소사에 빠지지 않는 오지랖 대장이다. 약 1만 평에 달하는 논농사를 혼자 거뜬히 짓고, 이웃 텃밭의 잡초를 매는 등, 한시라도 몸을 가만히 두지 못하는 성격! 이렇게 밝은 에너지를 가진 그녀가 특히 더 주변 일에 신경 쓰는 이유가 있다는데…. 20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자식들도 전부 외지로 출가해 외로움을 느꼈던 것.

하지만, 외로움보다 그녀를 힘들게 하는 원인은 따로 있었다! 바로 지속적인 허리통증!
이웃의 일을 내 일처럼 생각하던 그녀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은 소홀히 했다. 지금까지 꿋꿋하게 살아온 만큼 앞으로도 꼿꼿한 시골 라이프를 꿈꿔 왔건만, 47년의 노동은 혜영 씨의 소망에 걸림돌이 되었다.

불과 2~3년 사이에 급격히 악화한 그녀의 허리 건강. 극심한 허리 통증에 불면증까지 생긴 상황! 몸을 바쁘게 움직이면 피곤함에 통증을 잊고 잠들까 싶었지만, 허리를 망치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었다. 허리 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은 그녀의 허리 나이는 80대 후반! 1번부터 5번, 모든 허리뼈가 손 쓸 틈 없이 망가져 버렸다.

매일 피 뽑기, 텃밭 매기, 고추 따기 등, 허리가 쉬지 못하는 혜영 씨의 하루! 문제는 혜영 씨가 쉴 때, 허리가 함께 쉬지 못한다는 것? 친구들과의 모임, TV 시청, 식사 시간 등 사소한 일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허리 건강 악화의 주범은 무엇일까? 파스와 복대로 하루하루 근근이 버티는 혜영 씨. 그러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배뇨장애, 하지마비 등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는데….
그녀의 꿋꿋한 시골 라이프를 지켜줄 고도일 마스터의 맞춤 솔루션은 무엇일까?

잊혀진 그때로 당신의 순정을 돌려드립니다
[순정시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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