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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시대 47회 2023-10-29 | 47 회

“노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순정시대>를 찾아온 의뢰인. 김점임 씨(45세)

<나 다시 돌아갈래-순정시대>를 찾아온 의뢰인, 7살 딸을 홀로 키우며 씩씩하게 살고 있는 김점임 씨(45세). 육아는 물론, 유제품 배달원으로 일하며 매일 80여 곳을 돌고, 만둣집 아르바이트까지 하는 슈퍼우먼이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지만, 싱글맘에게 시간은 금! 부족함 없이 키우려면 바삐 움직여야만 한다.

그러나 점임 씨에게 부족한 것은 시간만이 아니었다! 허리 건강도 부족해 딸과 놀아주지 못하고 있는 것. 그녀는 2번의 교통사고와 1번의 낙상사고로 허리디스크를 얻어 고통받고 있다.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했지만, 하루 벌어 하루 쓰는 형편상 혹여 몸에 큰 문제라도 생길까 두려운데…. 결국 통증 주사로 간간이 버티는 점임 씨다.

성한 몸으로 일해도 힘들건만, 허리 통증을 꾹꾹 누르며 버티는 워킹맘의 하루! 배달 중 전동카트로 이동하다가 허리가 쩌릿한 적인 한두 번이 아니며, 계단을 오르내리다가도 고통에 얼굴을 구기기 일쑤. 일이 끝나면 쉴 수 있나 했지만, 아이와의 놀이 시간도 쉽지 않다.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는 점임 씨. 딸도 그런 엄마의 모습이 익숙한 듯 혼자 노는 데 개의치 않다.

점임 씨처럼 40대 젊은 나이에도 허리디스크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현실. 일상을 살펴보니 사고가 원인인 줄 알았던 그녀에게도 문제점은 있었다! 문제는 바로 자신도 모르게 유지해왔던 잘못된 습관 때문! 그녀의 허리를 망친 일상 속 습관은 과연 무엇일까? 딸과 놀아주고 싶은 점임 씨를 위한 맞춤 솔루션! 다소 건방지지만 건강한 짝다리 자세부터 최신 유행 음악과 함께하는 봉춤까지! 모두를 놀라게 한 고도일 마스터의 4단계 봉춤을 보고 싶다면?

잊혀진 그때로 당신의 순정을 돌려드립니다
[순정시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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