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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부탁해 30회 2024-03-16 | 30 회

# 이번 주 주치의 배송 서비스 지역-경북 울진군 두천 1리 말래마을

자신보다 자식 걱정이 먼저인 우리 부모님께 따뜻한 ‘치료’와 마음의 ‘치유’를
함께 해드리는 채널A ‘가족을 부탁해’가 경상북도 울진군 두천리 말래 마을을 찾았다.

울진 바다의 특산물을 짊어지고 백두대간 열두 고개를 넘나들던 보부상들,
울진에서 봉화(내상)까지 160여 리(약 60km) 3박 4일의 여정 중 꼭 들러야만 하는
마을이 있었다.
한 때 보부상과 서울을 오가는 관리들이 숙식을 해결하던 주막촌으로 붐볐던 마을이지만 1970년대 철거 후 교통 오지가 되어버린 마을.

두메산골이라는 말이 와닿을 정도로 도시와 떨어진 두천 1리 말래마을은 산나물 채취와
주업종인 송이버섯 채취로 인해 관절 질환 환자가 많아 걱정이라고 한다.
또 평균연령 80세인 고령화 마을이다 보니 틀니 착용은 기본, 이가 아예 없는 치과질환자도
있다는데...

7년 전 말래마을로 귀촌 후 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래 어르신부터 뇌병변을 가진 50대 아들의 끼니를 챙기며 살고 계신 80대 노모까지 다양한 사연, 다양한 질환을 가진 마을 어르신들로 임시 마을 진료소는 문전성시! 과연 <가족을 부탁해> 건강 지킴이들은 두천리 마을 주민들을 건강 적신호로부터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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