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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시대 69회 2024-07-07 | 69 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병 ‘치매’”

중장년이 가장 피하고 싶은 질병 1위 ‘치매’!
자신의 일상은 물론 가족 모두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가 이른바 ‘가족 병’으로 불린다.
치매는 유전될 뿐만 아니라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많은 사람을 불안에 떨게 하는데.
치매의 공포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을까?

탄탄대로 대기업 사원의 삶을 포기하고, 돌연 요양보호사가 된 조기수 씨(63세).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내에 이어 어머니마저 치매로 돌아가시고
그에게 남은 유일한 가족은 치매 아버지뿐이다.
여전히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이 크게 남아
아버지만큼은 사력을 다해 돌보기로 결심, 그렇게 요양보호사가 된 기수 씨.
하루 종일 아버지에게 눈을 떼지 못할 만큼 지극정성이지만
아버지의 치매는 호전될 기미가 없고,
설상가상 본인의 건망증도 부쩍 심해졌다는데...

한편, 아침 산책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김영임 씨(58세).
건강 고민이라곤 없을 것 같은 발랄한 모습이지만,
1년 전만 해도 집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까먹을 만큼 건망증이 심했다고!
결국 치매의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까지 받았던 그녀.
치매를 막기 위해 노력한 결과,
불과 1년 만에 경도인지장애를 극복하고 치매 예방 전도사가 됐다는데.
치매의 문턱 앞에서 돌아온 그녀의 뇌 건강 비결을 소개한다.

잊혀진 그때로 당신의 순정을 돌려드립니다
[순정시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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