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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측 “한혜진 MC 하차? 5월 미팅 후 결정”
2017-04-28 14:32 연예

한혜진,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곽승영 PD가 한혜진의 MC 복귀 여부는 5월에 결정된다고 밝혔다.

곽승영 PD는 28일 스포츠조선에 "MC 자리에서 일시 하차한 한혜진 씨의 복귀 여부는 5월 중 최종 결정된다"며 "5월에 한혜진 씨와의 미팅을 잡은 상태다. 직접 만나 본인과 이야기한 뒤에 복귀인지 하차인지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의 내조를 위해 영국에 머물고 있다. 5월 중순 남편의 시즌이 끝나면 귀국할 예정이다.

한혜진의 빈자리는 게스트 체제로 돌아가며 채우고 있다. 출연진들과 절친한 스타들이 MC를 맡아 사적인 이야기를 더하며 또 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최근 '미운우리새끼'는 새로운 출연자 이상민이 합류하고, 일요일 밤으로 편성이 옮겨지면서 18%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존하는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앞서 한 매체는 한혜진이 MC 복귀보다는 남편의 선수생활 조력과 어린 딸 시온의 육아 문제로 최종 하차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전한 바 있다. 철부지 아들들의 일상을 보며 여자와 며느리 입장에서 어머님들의 마음을 토닥였던 한혜진의 모습은 앞으로 볼 수 없을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채널A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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