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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종의 전쟁’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2017-08-19 12:41 연예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 포스터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이 개봉 4일 만인 19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은 13만 9271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9만 6760명으로 19일 100만 돌파가 확실해졌다.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은 인간과 공존할 수 있다고 믿었지만 가족과 동료들을 무참히 잃게 된 유인원 리더 시저와 인류 존속을 위해 인간성마저 버려야 한다는 인간 대령의 대립, 그리고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이원 사이에서 벌어진 종의 운명을 결정할 전쟁의 최후를 그린 작품이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진화해온 웨타디지털의 눈부신 기술 발전과 영화 속에 숨겨진 다양한 특수효과 등을 엿볼 수 있는 ‘혹성탈출 : 종의 전쟁’은 호불호의 평 속에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고 있다.

현재 ‘청년경찰’과 예매율 1% 격차를 벌이며 2,3위를 다투고 있다. 이에 관객들이 주말에 어떤 작품을 선택할 것인지에 따라 기록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채널A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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