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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BIFF’, 총 관객수 19만명 돌파…전년 대비 17% 증가
2017-10-21 12:43 연예

‘제22회 BIFF’, 사진=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수는 19만명이 넘었다.

21일 부국제 측에 따르면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영화제의 총 관객수는 192,99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총 관객수 16만5149명) 대비 17% 증가한 숫자다. 올해 영화제는 76개국에서 초청된 300편의 작품이 5개 극장 32개관에서 상영됐다.

강수연 부국제 집행위원장은 2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결산 기자회견에서 이를 '영화제의 회복성장세를 확인한 해'라고 명명한 뒤 "영화제를 둘러싼 안팎의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 대비 관객수는 17% 증가하였다"면서 "아시아를 포함한 많은 영화인들이 방문하여 영화제의 회복 성장세를 확인함과 동시에 영화제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고 해석했다.

부국제는 이날 오전 결산 기자회견과 오후 6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항해를 끝마친다. 폐막식 사회는 한예리 김태우가 맡는다.

채널A 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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