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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방시혁 ‘세계적 음악 리더’에 올랐다
2018-06-20 20:06 문화

방탄소년단과 엑소를 세계적인 아이돌로 키워낸 방시혁·이수만 대표가 올해를 빛낼 세계적 음악 리더로 선정됐습니다.

K팝의 높은 위상을 실감케 합니다.

김종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로 빌보드 1위.

올 가을 '월드투어' 콘서트 28만 석 티켓 완판.

방탄소년단을 K팝의 새 역사로 키워낸 방시혁 대표가 미국 대중문화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2018 세계적 음악 리더로 뽑혔습니다.

[방시혁 / 빅히트 대표]
"분명하게 제2, 제3의 방탄소년단이 나와야 하고 나올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

방 대표는 독창성과 미래 전망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수만 /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한류는) 우리 문화 기술을 전수하는 마지막 3단계의 실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함께 이름을 올린 이수만 대표에 대해서는 "반박의 여지가 없는 K팝 개척자"라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공연한 엑소의 소속사"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전세계 음악 시장을 재편할 23명의 리더 가운데 아시아인은 이수만 방시혁 대표를 포함해 단 3명뿐.

K팝이 아시아 문화의 중심으로 또 한 번 인정을 받았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

lefty@donga.com
영상편집 : 오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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