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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8-06-22 10:51 뉴스A 라이브

못다한 뉴스 알아봅니다, 333 뉴스입니다.

30도를 넘나드는 요즘 무더위, 동물 친구들은 어떻게 극복할까요. 북극곰 '통키'는 얼음 덩어리 속 과일과 생선을 찾아 먹고 기린 가족도 과일 특식으로 기력을 보충합니다. 호랑이는 시원한 물에 담긴 생닭으로 몸보신!

[신기용 / 통키 담당 수의사]
"종합영양제와 오메가3와 같은 영양제도 공급을 하고 있는데 이는 여름철 체력 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통키는 안락한 노후를 위해 영국의 자연형 야생공원으로 떠날 예정입니다.

부산항 한복판, 푸른 페인트가 쳐져 있습니다. 최근 경기 평택항에서 붉은불개미 700여 마리가 발견된 데 이어 어제 부산항에서도 대여섯 마리가 포획되면서 이동을 통제하는 겁니다. 인천항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비상 방역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3일 미국 하와이섬이 분화한 이후 50여일 째 용암이 흘러나고 있습니다. 그 양만 2억 5천만 세제곱미터, 약 수영장 10만 개 면적이라는 게 현지 언론의 분석입니다.

폭언과 폭행을 한 약혼 남성을 살해해 기소된 30대 여성. 피해자가 사망한 날 임신 사실을 알았고 구속 수감된 채 출산했습니다. 딸을 안고 법정에 나왔지만 "살인은 용서 받을 수 없다"며 2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연예계 공식 커플, 배우 조정석 씨와 가수 거미 씨가 올 가을쯤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날짜와 장소 등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아마 가족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채시라 씨의 남편, 배우 김태욱 씨가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해 지목한 상대 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한 건데. "무리수"다, "개인의 자유"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다음은 더위와 함께 기승인 무좀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좀균은 피부 각질층에 침투하는 일종의 곰팡이균이죠, 연평균 250만 명이 병원을 찾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특히, 5월부터 증가해 7~8월에 집중돼 주의하셔야 합니다.

무좀은 연고를 1~2번 바르면 증상이 나아지지만 3~4주 동안 계속 약을 발라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식초나 마늘을 바르는 민간요법은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자제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신발 관리입니다. 발을 씻은 뒤에는 꼭 잘 말리고 양말은 면으로 된 것을 신어야 합니다. 또 신발은 습기가 마르려면 하루 정도 걸려서 최소 두 켤레를 번갈아 신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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