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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도 전국 가마솥…더위체감지수 ‘위험’
2018-07-18 11:58 뉴스A 라이브

[리포트]
24년만의 극심한 불볕 더위에 전국이 가마솥처럼 뜨겁습니다. 1994년 폭염에 이어 낮 최고기온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건데요. 오늘도 심한 폭염은 이어집니다.

전국이 35도 안팎까지 치솟는데다가 볕도 강해서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겠습니다. 일부 지역은 폭염에 오존, 미세먼지까지 극성입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의 더위체감지수는 위험 수준, 일부 해안가는 미세먼지 농도까지 높겠고요. 충북과 영남 일부는 오존 농도도 올라가며 그야말로 삼중고 날씨가 예상됩니다. 가급적이면 외출은 자제하셔야합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소식도 없어서 뙤약볕과 심한 더위는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다음 주 초반에는 서울이 36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최고 기온을 또 다시 경신할걸로 보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빨래 후 냄새도 신경쓰이시죠. 세탁 후 헹굴 때 식초를 2큰술 넣어주면 세균을 잡아줘서 악취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시큼한 냄새는 건조하는 동안 날아가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고요. 세탁기 안은 습도가 높아서 긴시간 두면 세균이 쉽게 번식합니다. 세탁 직후 바로 널어주시고 일정하게 간격을 두고 널어두시면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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