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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8-11-19 10:50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월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떤 뉴스가 있을까요,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혜경궁 김씨' SNS 논란, 경찰은 결국 계정 소유주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라고 판단하고 오늘 검찰에 송치합니다. 이 지사는 오늘 오전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성시온 앵커 어떤 언급을 했습니까?

"진실보다는 권력을 선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오전 도청으로 출근하면서 경찰을 향해 한 말입니다. '혜경궁 김씨' SNS 계정 소유주가 부인 김혜경 씨가 아니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입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때리려면 이재명을 때리시고 침을 뱉어도 이재명에게 뱉으십시오."

또 경찰이 목표를 김 씨로 정해놓고 맞춰놓고 수사를 했다면서 "네티즌 수사대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사퇴론'과 '출당론' 등이 나오고 있는 상황. 잠시 뒤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오늘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워싱턴 D.C에서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등과 만날 예정인데요. 송찬욱 앵커, 이번 방미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가 있죠?

한미 워킹그룹 첫 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워킹그룹은 한미가 비핵화와 제재 이행, 남북협력에 대해 논의하는 실무협의체입니다. 이 자리에서 현장 조사가 예정보다 한 달 가까이 늦어진 남북 철도 연결 사업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조사에 미국산 부품을 쓴 장비가 투입된다는 점이 문제인데, 남북 철도 사업을 위해 대북 제재가 면제될 수 있을지 미국의 판단이 주목됩니다.

오늘 새벽 갑작스럽게 지진이 발생해서 논란 분들 있을 텐데요. 성 앵커, 지진은 어디에서 발생했나요?

대전 유성구에서 북서쪽으로 8km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3시 34분쯤이었는데요. 규모는 2.1이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일부 사람들은 건물이 약하게 흔들리는 걸 느꼈다고 하는데요. 규모가 작아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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