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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뉴스]서울역 진입 KTX, 굴착기와 ‘쾅’
2018-11-19 11:20 뉴스A 라이브

오늘의 333 뉴스입니다.

KTX가 부서진 채 멈춰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10분쯤 서울역으로 들어오던 KTX 열차가 선로 작업 중이던 굴착기를 들이받았습니다. 굴착기 기사와 작업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이송됐습니다. 탑승하고 있던 승객 140여 명도 KTX에서 도중 하차해 역까지 걸어가야 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판문점 JSA를 통해 귀순한 오청성 씨. 일본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자신을 쏜 4명은 '군대 친구'라면서 "총을 쏘지 않으면 벌을 받기 때문에 이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젊은 세대들은 충성심이 없다"며 "무엇 하나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수능 끝이면 해방? 역시 옛말입니다. 전략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 입시설명회엔 학부모와 수험생들로 가득찼습니다. 올해 특히, 수능이 어려웠던만큼 논술을 노리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수험생들을 각 학교 논술시험장으로 날라주는 퀵서비스 오토바이까지 등장했습니다.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 최전방 GP에서 발생한 김모 일병 사망. 당시 시신이 발견된 화장실에 김 일병 혼자 들어갔다고 군 당국이 밝혔습니다.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오늘 부검이 진행됩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부산시 용역 근로자들의 회식 사진입니다. 오 시장 양 옆에 젊은 여성들이 앉아 있죠. 오 시장이 이 사진을 SNS에 올렸다 자리 배치 논란이 일자 '잘못된 관습'이라며 사과했습니다.

최근 딸기값이 심상치 않습니다. 대략 1알에 천 원,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올랐습니다. 이상 고온 현상으로 생육이 지연됐기 때문입니다. 다만, 출하량이 늘어나는 12월부터 안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작년 한 해 치매 환자 실종 신고가 사상 처음으로 1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 중 100명 이상은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브랜드 컨설팅기관인 유럽브랜드연구소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중국 기업이 무려 12곳이나 포함됐습니다. 우리나라 기업 중엔 유일하게 삼성전자만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약 3천500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억대 연봉' 근로자는 44만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2.9%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다음은 화제의 인물을 살펴보는 핫피플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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