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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 카메라24’ 겨울에 더 핫한 중고차 매매시장
2018-12-07 14:41 문화

7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 에서는 중고차의 메카로 불리는 서울 ‘장안평 자동차매매시장’편이 방송된다. 이와 함께 좋은 중고차 고르는 알짜 정보도 소개한다.

서울 장안평에 위치한 자동차매매시장은 79년 을지로와 오장동 일대에 흩어져 있던 중고차 업체들이 도시구획 정비 사업으로 한데 모여 시장을 크게 형성하면서 시작됐다.

올해로 3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중고차 매장과 자동차 정비업소, 부품상가 등 약 1,800여개의 관련 업체들에 5,40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는 그야말로 자동차의 메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중고차 매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수리와 정비까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이자 차별성이다.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2월, 중고차 매매시장은 오히려 가장 뜨거워지는 시기이다. 차량 연식이 바뀌어 값이 떨어지기 전 차량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늘어 매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중고차 매입상에게는 1년 중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대목인 동시에 중고차 구입의 적기라고도 할 수 있다.

100만원 미만의 경차부터 시작해 중형차, 외제차는 물론 럭셔리 수퍼카까지 없는 게 없는 장안평 중고차 매매시장이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잘 사고, 잘 파는 방법이 다. 이번 ‘관찰카메라24’ 에서는 베테랑 딜러에게 중고차 구매 시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와 중고차 시세의 비밀까지, 중고차 잘 사는 비법을 집중 취재해 방출한다. 또한 내 차 잘 파는 방법도 공개할 예정으로 중고차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방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차 매매와 정비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전달할 ‘관찰카메라24’ '겨울에 더 핫하다! 중고차 매매시장' 편은 7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관찰하라! 트렌드와 궁금함이 모인다면 모든 현장, 모든 테마, 그 어떤 인물도 카메라에 담는다! 본격 인해전술 다큐멘터리 ‘관찰카메라 2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채널A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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