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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뉴스A LIVE 주요뉴스
2019-07-05 11:04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뉴스A Live 시작합니다.

오늘의 뉴스, 취재수첩 통해 알아봅니다.

한국과 일본, 반도체 등의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두고 정면 충돌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그동안의 '로키 전략'을 접고 정면 대응 기조로 선회했습니다. 조현선 앵커, 청와대가 강력 대응을 시사했죠?

청와대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보복'으로 규정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후 청와대는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에 취한 보복적 성격의 수출 규제 조치는 세계무역기구의 규범 등 국제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조치에 국내에서는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움직임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 잠시 후 이슈Live 시간에 자세히 분석합니다.

지난달 30일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만났습니다. '역사적 만남'이라는 평가가 많았죠.

[김정은 / 북한 국무위원장 (지난달 30일)]
"원한다면 아무 때나 만날 수 있다는 그런 전례를 창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그 사실 자체가 굉장한 일입니다."

그런데 판문점 회담 전 북한 측이 미국 측에 한 비핵화 협상 관련 제안이 공개됐습니다. 송찬욱 앵커, 어떤 내용입니까?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여권 인사들에게 한 얘깁니다. 북한이 "향후 핵 관련 논의에서 한국은 빠지는 게 좋겠다"고 미국에 요구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미국과의 양자 담판으로 비핵화 협상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북미 정상은 판문점에서 사실상의 정상회담을 하고 2~3주 안에 비핵화 실무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는데요. 일각에선 북한이 북핵 당사자인 한국을 배제하는 '통미봉남' 전술을 구사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오늘 밤 11시 첫 방송을 하는 채널A 금토 드라마의 제목입니다. 조 앵커, 제목을 들으니 어떤 내용일 거 같아요?

제목에 '연인'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니까 멜로 드라마일 거 같긴 한데, 정확한 내용은 잘 예상이 안 되네요.

많은 시청자분들도 궁금하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 스튜디오에 드라마 주인공인 배우 박하선 씨를 스튜디오로 모십니다. 박하선 씨에게서 직접 듣는 미리보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잠시 후에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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