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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플레이2> 마성이란 이런 것! 초특급 고막 힐링부터 ‘중독성 갑’ 수능금지곡까지!
2019-10-18 15:38 문화

‘매력 한도초과’를 자랑하는 마성의 대학생들이 캠퍼스 뮤직 대전에 출격한다.

19일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에는 각 학교별 대표 탐색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학생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마성’을 뿜어내는 특급 실력자들이 출사표를 던진다.

교내에서 ‘캠퍼스의 아리아나 그란데’라고 불리는 한 여성 보컬 참가자가 대표적인 사례였다. 노래는 물론 폭발적인 댄스 실력, 완벽한 무대 매너까지 갖춰 동문들에게 “연예인이 갖춰야 할 모든 것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극찬을 들은 그녀는 이미 실력을 인정받아 인기 드라마 OST 3곡에 참여한 ‘OST 가수’이기도 했다. “무대를 다 뒤집어 놓겠다”는 각오로 등장한 이 참가자의 무대에 심사위원 이석훈은 “노래는 바로 이렇게 해야 재미있는 것”이라며 극찬을 내놓았다.

‘대학생 밥 말리’로 불리는 ‘레게 전도사’ 참가자의 화려한 경력 역시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랑과 평화, One love’라는 레게의 정신을 부르짖으며 등장한 그는 통일부 주최 음악 경연인 ‘유니뮤직레이스’ 대상뿐 아니라,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부천전국대학가요제 등 많은 대회에서 상을 탄 ‘준비된 실력자’였다.

그의 수상 경력을 본 심사위원들은 “’도장 깨기’ 전문가 아니냐”며 웅성거렸고, ‘유니뮤직레이스’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돈스파이크는 “정말 잘하는 사람이다. 무대를 아주 뒤집어 놨었다”며 그와 ‘구면’임을 밝혀 더욱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한 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마성의 ‘수능금지곡’ 또한 ‘보컬플레이2’ 무대를 점령한다. 조회수 2200만의 주인공인 이 노래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아기상어’ 다음은 바로 이 노래다!”라며 “결과를 떠나서 어차피 남는 건 바로 이 노래뿐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마성의 수능금지곡’은 다음 참가자의 무대에서까지 심사위원들의 머릿속을 맴돌며 사라지지 않는 ‘중독성’을 보였다.

신분은 대학생이지만 실력 면에서 이미 ‘준비된 프로페셔널’인, ‘마성의 대학생’들이 대거 출격할 캠퍼스 뮤직 대전 ‘보컬플레이2’ 3회는 19일 토요일 밤 10시40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매주 토요일, 스카이엔터(skyENT)에서도 동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채널A 보컬플레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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