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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12-06 16:24 정치 데스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하명수사 논란이 연일 뜨거운 가운데, 청와대의 해명이 의혹을 더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청와대가 연일 적극 해명에 나서고 있지만 사건과 관련된 사람들이 속속 상반된 이야기를 내놓고 있기 때문인데요. 청와대 설명에 신뢰성이 점차 떨어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잠시 뒤 살펴보죠.

2. 북한의 대미협상을 맡고 있는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가 최근 무력사용을 언급하며 김정은에게 '로켓맨'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을 두고 최 부상은 "최고 존엄에 대해 정중성을 잃고 비유법을 망탕 썼다"면서 계획된 도발이라면 자신들도 '맞대응 폭언'을 할 것이라며 엄포를 놓았습니다.

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흑석동 상가가 팔렸습니다. 대변인 시절 투기 의혹으로 논란을 빚었던 부동산을 최근 매각하겠다고 밝힌 뒤에 즉각 팔린 건데요. 1년 사이에 해당 부동산은 9억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김 전 대변인은 "차액을 모두 기부하겠다"라고 밝혔지만, 한국당에서는 "실시간 홍보를 하는 요란한 기부"라며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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