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당초 만조와 겹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우려됐던 태풍 '장미'가 경남 지역에 상륙한 뒤 소멸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으로 인해 오늘 밤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3. 전남 구례에서는 지붕 위로 피신한 소 구출 작전이 벌어졌습니다.
[직함 없음] (공국진 리포트)
"자식 같은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어제는 못 구했어요."
산간지방에 고립된 주민들에게 드론으로 약을 배달하는 모습도 포착됏습니다.
4. 장마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물살이 빠른 하천에서 여전히 래프팅 체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래프팅 운영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5.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코로나 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시장 상인 등 9명이 확진됐습니다.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가운데 신종 변이 3건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6. 부동산 규제 강화로 전세 물량이 크게 줄었지만 오히려 시중은행의 전세대출은 크게 늘었습니다. 그 이유를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