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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1-04-09 19:05 뉴스A

1. 4·7 재보선 완패로 출범한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내로남불에서 빠져나오겠다"며 민심경청투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2030 의원들은 조국 사태에 대해 반성한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어지러운 여당 상황을 집중분석합니다.

2.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행의 일률적인 틀어막기식 거리두기로는 방역에 성공하지 못한다"며 업종별 방역 매뉴얼을 만들도록 지시했습니다. 오 시장이 직접 출연해 구체적인 구상을 밝힙니다.

3. 세 모녀 살해범 김태현이 오늘 마스크를 벗고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무릎을 꿇고 사죄했지만, 경찰 수사결과 범행 일주일 전 이미 살해 결심을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4. 같은 병실 환자들의 수액에 청소용 세제를 주입한 간호사 출신 30대 남성의 범행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수액줄과 주사기에서 남성의 DNA가 검출돼 경찰은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5. 식당이나 카페 이용시 5인 이상 모임금지를 어긴 사람은 과태료 10만원을, 해당 업주는 300만 원을 내야 합니다. 자영업자들은 "정부가 현실을 모르고 방역책임을 자영업자에게만 전가한다"며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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