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김부선, 진중권과 설전…“연애할 때 증거 모으나?”
2021-07-09 12:52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7월 9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진중권 교수가 김부선 씨와 이재명 지사의 바지 발언을 두고 언쟁을 또 벌였습니다. 진중권 교수의 이 발언에 대해서 김부선 씨는 또 발끈했습니다. SNS에 진 교수가 사랑을 참 모른다며 진중권은 교제할 때 증거를 모두 모아 두나 보다. 혹시 내게 경비행기 데이트 신청한 것 거절해서 그런 것 아니겠지. 이런 식으로 반박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진중권 교수를 공격하고 또 이재명 지사를 또 공격하는 이 글을 올렸는데 글쎄요. 이재명 지사가 바지 발언을 했던 것, 사실 여배우 스캔들 이야기를 그만두고 싶어서 한 말인데 그것 때문에 더 회자가 됐고. 또 이제 마무리를 하려 했더니 김부선 씨가 또 진중권 전 교수와 다시 또 설전을 벌이면서 바지가 또 끌어들여졌습니다. 이재명 지사 입장에선 당혹스러울 일이죠.


[백성문 변호사]
더 이상 얘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게 더 나올 수밖에 없죠, 계속. 그게 참 역설적으로 그렇게 되는데. 이재명 지사는 빨리 여기서 탈피를 하고 싶습니다만, 김부선 씨는 지금 민사소송까지 제기한 상황이잖아요, 이재명 지사에게. 나를 이상한 사람을 만들었으니까 위자료를 지급해라. 거기에서 또 신체 검증까지 다시 신청한 상황이에요. 그러니까 바지를 또 내릴 시간이라는 취지로 얘기를 하면서.

그러니까 계속 이쪽에서도 얘기가 나오고 그러면 이제 아무래도 이재명 지사 반대쪽에서 공격하는 쪽에서 다시 꺼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겠죠. 근데 이재명 지사가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과거에 비해서 자기가 기분 나쁜 질문에 대해선 조금 최대한 세련되게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재명 지사 속이 지금 굉장히 부글부글한 것 같고. 그때 그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지 않을까 걱정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채널A 뉴스] 구독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