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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귀경 정체 오후 4~5시 절정
2021-09-22 10:30 사회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뉴시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고향에서 서울로 향하는 귀경객들로 인해 아침 일찍부터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안성분기점~남사부근, 청주 부근~옥산 부근, 청주휴게소 부근 등 총 11㎞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당진JC 부근이 정체된 상황입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은 감곡 부근~여주분기점 부근, 연풍~연풍터널, 문경새재 부근~문경2터널 부근 등 총 14㎞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방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귀경 방향의 정체는 오후 4~5시쯤 최고조에 이른 후 밤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대구 5시간, 광주 4시간 3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입니다.

반면 귀성 방향은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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