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7월 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윤 대통령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여러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먼저 그 이야기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원전 이야기, 북핵 공조 저희가 첫 순방에 여러 이야기들을 먼저 나눴습니다만 돌아오자마자 국내 경제 위기, 민생 경제를 강조할 수밖에 없었던 윤 대통령이거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지금 뭐 글로벌 차원에서 보면 정말 전쟁을 방불하게 할 정도로 각국에 지금 굉장히 위기 상황에 있습니다. 지금 특히 이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공급망 자체가 완전히 지금 붕괴가 되었기 때문에 거기에다가 국제 질서가 지금 완전히 변화되는 상황에서 결국 자국이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가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사실 이번에 나토 각국 나라 같은 경우도 지금 유가라든지 가스 비용이라든지 이런 게 이제 폭발해서 사실은 지금 각국의 지도자들이 지지율이 그렇게 좋지가 않습니다. 이제 그렇다 보니 이런 외교전에서 치열한 외교전을 펼쳤고 특히 윤 대통령이 도착하자마자 지금 이번 달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이 6%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거의 뭐 정말 그동안 없었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거든요. 그만큼 서민의 지금 삶이 굉장히 팍팍해지고 있습니다. 또 더군다나 젊은 층들 같은 경우는 그동안 투자했던 가상화폐라든지 주식이라든지 이게 지금 폭락을 했어요. 지금 생활 자체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사실상 이 정부가 그런 문제에 대해서 지금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주어야 되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윤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해외에서도 그렇고 국내 와서는 우리 국내 사정도 굉장히 지금 심각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문제에 조금 집중하고 있는 게 아닌가 그렇게 해석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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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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