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7월 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대통령의 발언까지 들어봤는데 이제 취임 두 달이 이제 거의 다 되었습니다. 윤 대통령, 잘하냐 못하냐 국민들에게 물었는데 새 여론조사는 이렇습니다. 조수진 의원님, 추세로 보면 부정 평가가 높아지고 긍정 평가가 낮아지는 이른바 데드크로스가 조금 이루어졌는데, 지지율, 순방 효과는 없었다. 이거 조금 여당 내부에서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우선 떨어졌다는 것 자체에 대해서는 반성할 대목이 많죠. 우선 외적 환경이 여러 가지로 좋지 않습니다. 출발부터 0.73%p라는 간발의 차로 대선에서 승리를 했고요. 또 그리고 어떤 코로나19 장기화 사태 문제라든지 또 탈원전 여파라든지 이런 것 때문에 전기세 인상 같은 것도 이미 예고가 되어있었고 또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인해서 물가, 환율, 금리가 모두 높은 이른바 3고를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집권 초반이라는 점에서 다시 한번 조금 비상하게 생각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특히 여당의 지도부로서 집권 여당으로서의 제대로 이 경제 문제에 대해서 뒷받침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 이거는 뼈아프게 성찰하고 반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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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