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8월 4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대표, 노동일 경희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김종석 앵커]
지인 한 10여 명과 악수를 나눴고 여러 한 3~4가지 질문에는 모두 어떤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도운 위원님, 일단 경기도 양평으로 거처를 옮겨서 대외활동은 자제하겠다. 이게 뭐 대략적인 생각인 거 같더라고요?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우선 참 시간이라는 게 빠르면 빠른 대로 느리면 느린 대로 결국 흘러가네요? 비서 성폭행 혐의로 3년 6개월 형을 받았는데 만기 출소를 했으니까요. 지금 뭐 양평 이야기하셨는데 그 거처라는 데가 뭐 그렇게 아주 아늑한 곳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조금 고생해야 될 거 같고 오늘 출소할 때 어릴 적 친구 10명이 나왔고 충남지사할 때 지지자들 한 60~70명이 버스를 아마 대절해서 온 모양입니다. 그래도 뭐 외롭지 않게 응원을 해준 사람이 있는 게 다행이긴 한데 기자들이 뭐 여러 가지 물어봤는데 답변은 안 했죠? 주로 뭐 정치적인 질문이었죠. 그러나 지금 안희정 전 지사가 정치적 미래를 기약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시점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