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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측 “성남FC 의혹, 무혐의 처분된 적 없어”
2023-01-11 12:55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3년 1월 11일 (수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전 민주당 전국청년당 대변인, 김수경 한신대 교수, 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이용환 앵커]
이재명 대표의 37년 절친으로 일컬어지는 민주당의 의원, ‘친명계의 좌장이다.’ 이런 평가를 받는 정성호 의원, 오늘 한 인터뷰에서요, 이재명 대표를 적극 조금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들어보시죠. 네, 정성호 의원,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범죄를 저지를 사람이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대표가 어제 또 검찰에 출석하면서 이런 주장을 했죠. ‘수년간 수사로 무혐의가 났는데 그 무혐의 처분된 사건을 다시 끄집어내서 없는 죄를 조작하는 사법 쿠데타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검찰에서는 바로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아뇨, 이 대표님. 검찰에서 불송치 결정을 했지만, 고발인이 즉각 이의신청을 해서 송치된 사건입니다. 법적으로 무혐의 처분한 적은 전혀 없습니다.’라고 반박 입장문을 냈습니다. 강성필 대변인님, 누구 말이 맞는 걸까요?

[강성필 전 민주당 전국청년당 대변인]
네, 이재명 대표가 했던 주장도 일리가 있고 그리고 어쨌든 검찰이 법적으로 해석을 해서 발표를 했기 때문에 검찰의 말도 일리가 있지 않겠습니까? 다만 이재명 대표 측의 주장은 통상적으로 보통의 사람들이, 민간인들이 이렇게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 그리고 오랜 시간 또 수사가 없으면 보통 무혐의 처분 났다고 인식을 하는데 굳이 본인만 이게 다른 잣대로 이렇게 처분되는 것은 아닌가. 굳이 이재명에게만 재수사 그리고 반복 이런 프레임이 씌워지기 때문에 본인으로서는 매우 불만이 있고 불평등하다. 그리고 우연이 계속되면 이것은 우연이 아니라는 어떤 의미가 아니었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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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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