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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규탄 기자회견에 ‘친명 당선인’ 대거 참석
2024-04-18 12:4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4월 18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이화영 전 부지사의 지난해 여름 무렵에 수원지검에서의 술 파티 검찰 쪽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를 회유하고 압박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 이 논란과 관련해서 오늘 민주당 의원들이 수원지검을 직접 오전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수원지검을 비판하는 기자회견 같은 것을 열었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있었던 수원지검에서의 민주당의 규탄 기자회견. 이런 목소리들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한 번 들어보시죠. 수원지검에서 저렇게 이제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이후에 저러한 의원들이 다시금 어디로 이동을 했느냐, 수원지검에서 수원구치소로 향했습니다. 지금 저렇게 피켓을 들고 외치는 저곳은 수원구치소입니다. 수원지검을 방문하고 수원구치소를 찾았을 때의 모습이고 오늘 오후 2시에는 서초동에 있는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합니다.

박찬대 최고의 모습도 보이고요. 김승원 의원도 보이고요. 아까 김준혁 지금 이번에 경기도 수원정에서의 당선인의 모습도 보이고요. 장경태 최고의 모습도 보이고요, 양문석 당선인도 오늘 저 자리에 함께 했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더불어민주당은 총공세에 나서는 모습이고 여기는 어디 모습입니까? 구치소입니까? 박찬대 최고와 장경태 최고가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입장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앞에 경비를 서는 사람들과 김지호 부대변인의 모습도 보이고요. 저렇게 앞에서 무언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니까 민주당 의원들은 구치소 안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

앞에 경비를 서는 분들은 규정상 입장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무언가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인데 지금 영상을 봤을 때는 일단 안쪽으로 경내 안으로까지는 들어간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구치소의 소장과 면담 등이 이루어지게 될지는 그것은 상황을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 상황, 저러한 상황이 있었고 오후 2시에 대검찰청을 방문한다. 이런 겁니다. 어떻습니까? 강성필 부위원장님 보시기에는 이재명 대표가 술 파티 의혹을 거의 100% 사실에 가깝다, 이렇게 이야기한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저 술 파티는 있었던 것으로 민주당은 판단한다, 그렇게 보고 계시는 거죠? 어떻습니까?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화면에서도 김민석 의원이 말씀을 잘 해주셨어요. 그러니까 이화영 전 부지사가 이미 검찰로부터 15년 구형을 받았죠. 그리고 본인은 이미 유죄 판결을 받느냐 기로에 서 있는데 본인이 거짓 진술을 해서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정말로 이것이 사실이었다면 영화 같은 일이겠죠. 그런데 이제 수원지검 같은 경우는 본인들이 나름대로 조사를 해보니까 지금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민주당에서는 여전히 제기하고 있고. 그래서 저는 차라리 민주당이 고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발해가지고 대검에서 인지를 해가지고 이것을 입건을 해서 수사를 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물론 지금 민주당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수원지검이 대응하고 있는 내용이 사실 지금 상황에서는 주거니 받거니 밖에 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무언가 강제권이 있는 수사를 통해서 드러날 일이다. 저는 이것이 수사에 들어가면 그리 오래 걸릴 일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화영 부지사가 함께 있었을 때 음식을 날라줬다는 그 직원들을 특정해가지고 휴대폰 포렌식을 통해서도 저는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검사들은 여러 가지 방법을 알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빨리 이 일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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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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