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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낙선자들, 윤 대통령 면전서 쓴소리 쏟아냈다
2024-04-24 17:01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수민 정치평론가,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최병묵 정치평론가, 허민 문화일보 전임기자

[김종석 앵커]
지금 총선 패배 책임이 누구인가를 두고 국민의힘 사람들 꽤 한 마디 씩 보태고 있고 이런 와중에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에서 낙선하거나 혹은 공천을 받지 못한 국민의힘 의원 50명 넘게 비공개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력했지만 미안하다. 잘해보겠다. 쓴소리도 오갔다고 하고요. 운명 공동체 이야기를 했는데. 특히 일부에서는 대오 각성해야 된다, 하는 목소리 쓴소리도 내뱉은 모양입니다, 여선웅 행정관님.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실제 안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최근에 이제 몇 가지 변화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잖아요. 그런 분위기에서 낙천 낙선자들의 오찬 간담회도 어떻게 보면 편하게 보면 약간 좀 편하게 이루어졌나 봅니다. 언론 보도 쪽에 나오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통령 앞에서 면전에서 굉장히 센 이런 말씀도 많이 하셨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참패 이후에 어찌 보면 계속 이제 변화된 모습들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이재명 대표한테 영수회담을 제안한다든지 아니면 하루에 두 번 기자들 앞에 서서 짧지만 어쨌든 문답도 주고받고 이런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데.

결국에는 핵심은 이제 국정 운영 기조를 바꿀 것이냐도 있고 내부적으로는 원내대표 선거 그러니까 친윤 누구 이야기도 계속 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선거에서 이른바 친윤이라고 하는 분들 말고 약간 수도권 아니면 다른 분들이 비윤 이런 분들이 이제 원내대표에 선출이 되느냐, 여기에 따라서 진짜로 대통령께서 약간 통치 스타일 그리고 국정 운영 기조를 바꾸겠다, 이렇게 좀 마음을 먹는 장면이 나중에 보일 것 같다. 지금 이제 계속 펼쳐지고 있는 어떻게 보면 작은 부분들 말고 실제 본질이 변하는 부분들은 조금 기다려야 될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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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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