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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첫날부터 추미애 장관 아들 휴가 연장 의혹,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독감 백신 상온 노출 사고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2. 2년 전 잠적한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극비리에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본인 의사와 상관 없이 입국 사실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경찰이 개천절 집회를 봉쇄하기 위해 민간업체에 2억 원을 주고 철제 울타리 1만 개를 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과잉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4.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BTS 병역 특례에 대해 말을 아끼라며 '함구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전향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5. 코로나 치료 중 퇴원을 강행한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과의 경기부양안 협상을 대선 후로 미루라고 지시했습니다. 바이든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가 16%포인트까지 벌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6.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으로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 추석 연휴 대이동에 따른 감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10월 7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