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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검찰총장 아내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의 과세자료를 확보하며 수사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이 통째로 기각되자 부과된 세금의 자료 분석부터 들어간 겁니다.

2. 대전지검은 월성 원전 폐쇄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2명의 자택과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원전 수사가 청와대를 향하는 양상입니다.

3.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트럼프 캠프의 계속되는 대선 불복 발언에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당선인]
"솔직히 말해서 망신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연방총무청은 바이든 인수위에 대한 급여지급도 미루고 있습니다.

4. 대선이 끝자자 미국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0만 명을 넘겻습니다. 대규모 유세장과 투표소의 부실한 마스크 착용이 원인인 걸로 보입니다.

5. 연말이 다가오며 수출물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업체들이 배를 구하지 못해 물건을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운대란의 원인과 대책을 집중 취재했습니다.

6. 전기차가 늘어나면서 아파트 주차장의 공용 콘센트를 이용해 충전을 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동주택의 전기로 자기 차량을 충전하는 행위, 처벌대상이 되는지 팩트맨에서 알아봅니다.

11월 11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