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11-13 19:08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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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2백 명에 육박하면서 방역당국이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노총 등이 내일 10만 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2. 오늘부터 대중교통이나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으면 과태료 10만 원을 내야 합니다. 현장을 점검해보니 대부분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있었지만 일부 마스크를 벗거나 턱에 내린 모습도 여전했습니다.

3.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피의자 휴대전화 비밀번호 공개법’ 추진을 두고 야당은 물론 민변과 참여연대도 “반헌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당 차원에서 관련 법안을 검토한 바가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4. 경기도 안성의 한 사유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 더미에서 죄수복과 구치소 도면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교정기관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법무부와 계약을 맺은 업체가 규정에 맞게 처리해야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단독 취재했습니다.

5. 5년마다 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부부가 침실을 따로 쓰고 있느냐"는 질문까지 했다는 주장이 있어 논란이 일었는데요. 팩트맨에서 주택총조사에 관한 의문들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