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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내년은 호랑이처럼 힘차게”
2021-12-31 19:5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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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돌이켜보면, 좋은 소식보다는 힘들다는 뉴스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네. 제가 현장에서 만난 많은 시민분들도 힘든 사정 속에서 어렵게 목소리를 내주셨습니다.
[신수정 / 카페 사장]
"너무나 가혹하죠. 당장 이번 달부터 아이들 학원비를 못 낸다고 생각하면…"
[직장인 황모 씨(29살) / 세입자]
"제가 진짜 50개 이상 방을 보러 다녔는데, 여기가 제일 마지막에 본 집이었어요. 이 동네가 겨울에는 버스도 못 올라와요"
[이창호 / 전국자영업자 비대위 대표]
"어떻게 보면 반정부세력이 된 느낌? 반정부세력은 아니잖아요. 이게 대한민국의 자영업자 대하는 방식이냐."
녹록지 않았던 2021년과는 이제 작별할 시간입니다. 내년은 호랑이해죠. 호랑이처럼 힘차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내년에도 여러분들의 목소리, 더 투명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