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오늘 오전에 윤석열 후보의 발언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이 언급을 하고 사과를 요청을 했다는 이야기 드렸죠. 어떤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했는지 들어보시죠. 아까 최 교수님께서 그만큼 청와대가 지금 상황 특히 윤 후보의 발언을 심각하게 판단했기 때문에 반응을 보인 거다. 그것도 대통령이 직접 다시 한번 반응을 보였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아까 제가 잠깐 언급을 했습니다만 지금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굳이 대통령까지 나서서 야당 대선후보에게 이렇게까지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느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거든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당연하죠. 그런데 대통령께서 저렇게 나서는 것은 저는 목적이 있다고 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제 지금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그렇게 더 올라가지 않고 갇혀있거든요. 30%대에 계속 갇혀있고 그것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자들 일부가 이재명 후보는 뭔가 불안하다. 이재명 후보가 되는 것이 더 겁난다. 차라리 윤석열은 조금 공정하다. 윤석열 쪽으로 지지하자. 이런 분들도 꽤 계셨어요.
이분들이 봤을 때 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이렇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래도 우리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이재명을 지지해야 되겠구나.’라는 연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저는 나섰다고 봐요. 그러니까 이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명백한 선거 개입 행위이고 공무원의 정치관여죄이자 또 더군다나 제1야당 대선 주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비난한 것은 후보자비방죄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명백한 선거법 위반 행위를 감수하면서까지 오로지 집권 연장에 급급해하는 이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국민들에게는 어떻게 비추어질지 이것은 굉장히 잘못된 처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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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