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미지상, 제네시스·마리오 보타·임형주·마포 로르

2024-01-10 09:53   문화

 제20회 한국이미지상 수상자. 윗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디딤돌상 '제네시스', 징검다리상 '마리오 보타', 머릿돌상 '임형주', 꽃돌상 '마포 로르' (사진=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

-시상식, 오늘(1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이 주최하는 제20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이 10일 열립니다.

올해 수상자로 디딤돌상 제네시스, 징검다리상 마리오 보타, 머릿돌상 임형주, 꽃돌상 마포 로르가 선정됐습니다.

제네시스는 여백의 미와 같은 한국적 아름다움과 정서를 반영해 우리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입니다. 더욱이 독창적인 한국 럭셔리 브랜드로서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국격을 높이는 디딤돌 역할을 했다고 CICI는 설명했습니다.

마리오 보타는 리움미술관, 강남 교보타워, 휘닉스 제주 아고라, 남양성모성지 대성당 등 한국의 랜드마크를 설계해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는 평입니다.

임형주 팝페라 테너는 팝페라라는 장르를 한국에 처음으로 대중화시킨 선구자이자 독보적 미성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으며, 후학 양성에도 힘 솓으며 팝페라의 머릿돌 역할을 했다는 설명입니다.

마포 로르 소리꾼은 어려운 옛말을 외국인으로서 깊은 이해를 통해 전달해 언어를 넘어서는 감동을 안겨줬고, 부단한 노력으로 명창의 길을 걸으며 한국의 이미지를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입니다.

CICI는 매년 초, CICI Korea 한국이미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주한 외교 사절, 국내외 경제, 사회, 문화, 언론 등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빛낸 인물, 사물, 단체에 한국이미지상을 수여합니다.

제20회 한국이미지상 시상식 CICI Korea 2024는 10일 오후 5시 30분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립니다.


이현용 기자 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