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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마지막 변론이 헌법재판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막판까지 헌재의 탄핵심판 진행이 편파적이고 불공정하다며 공정성 문제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표적 비명·친문계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오늘 만납니다. 또 비명계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만나기로 하는 등 조기대선을 염두하고 당내 계파 갈등에 선제적 통합 행보를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여권 대선 주자들도 보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회에서 개헌관련 토론회를 주최했는데, 여당의원 절반이 참석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도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물밑 대권 행보를 이어가는 등 여권도 조기 대선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동·대치동·청담동 등의 인근 아파트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해제하면서 강남 집값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 아파트의 거래량과 집값이 오르고, 갭투자도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

2월 13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